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유력 용의자가 여고생을 만나기 전, 휴대전화를 자신의 가게에 두고 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강진경찰서는 여고생 실종 사건 당일, 유력 용의자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결과 이같이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건 당일 김 씨의 차량 블랙박스가 꺼져 있었는데, 이는 지난달 25일부터 계속 꺼져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 씨의 차량을 수색한 결과 혈흔은 나오지 않았고, 차 안에서 머리카락이나 지문 등을 채취해 국과수로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남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이 닷새째에 접어들면서, 경찰은 용의자 김 씨가 자신의 고향 마을에서 이동한 국도를 따라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[nhh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06201034362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